금수가 남수한테 완전 꽂히게 반한 건 첫사랑이어서인 것 같다. 나름 이것이 금수의 풋풋한(?) 사랑의 일환이었음. 너무 구르고 살아와서 제대로 된 사람을 못 만나봤고.. 남수랑 그런 식으로 만나서 일상적인 만남 가진 게 처음이었음. 그래서 지금 혼자선 훈훈한 사랑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었음. 사람 드럼통에 넣고 시멘트 발라 거중기로 바다에 빠뜨리고 마약...
소리 지름. 그 소리를 듣고 금수가 손을 내림. 동료는 아직 상황파악을 못한 듯 금수를 보며 멍 때리고 “누구세요? 남수 씨 아는 사람이에요? 와...” 남수가 절절매면서 금수를 향해 손을 뻗음. 금수가 멍하니 남수를 바라보다 뻗어있는 남수의 손을 보고 제 손을 내밀음. 남수가 금수 손을 재빨리 꼭 잡아들고 제 품으로 당겨 끌어안음. “아는 분이죠?” 동료...
남수가 울음을 삼키며 금수 목덜미에 이마를 대고 끄덕 끄덕 작게 고개를 주억거림. 너무 심하게 박아대서 배, 허리, 하체, 허벅지, 안 아픈 곳이 없었고 침대에 앉혀주는데도 몸이 바들바들 떨렸음. 남수가 눈물 젖은 눈으로 금수를 보는데 금수는 아직도 숨을 씨근덕거리고 있었음. 또 덮쳐올 것 같아 벌어진 다리를 오므리며 이불을 소심하게 끌어 허벅지를 가리고 ...
강세 남수로 강세 바람끼 때문에 헤어진 이후 계속 남수한테 미련갖고 들이대는 강세 보고싶다. 남수 사귄 이후에도 전에 애인들 사귀었던 것처럼 한계 없이 방탕하게 살았는데.. 물론 남수 좋아하긴 하는데 그거랑 자기생활은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이기적인 마인드. 근데 남수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고.. 그거 두번 정도 조용히 말로 지적해주는데 강세는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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